2024.12.29 학생부 예배는 졸업예배로 드렸습니다.
우리 학생부 아이들의 믿음의 본이 되었으며,
학교 생활과 삶의 본이었던 아이들과 마지막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대호, 성민, 예나, 서연, 재희 다섯명의 친구들을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주님이 이들을 '파송'하시기에 주님이 주신 권능을 붙들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승리하길 축복합니다.
학생부 교사로 섬겨주신 다혜샘은 새로운 길을 출발하기 위해 교사의 직분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선생님이셨기에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아쉽지만 다혜샘의 앞길을 위해서도 항상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