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일정 가운데 오전, 오후는 야외에서,
저녁에는 들어와 저녁집회를 했습니다.
3일간의 저녁집회를 통해 언제나 내 삶 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과
더불어 살아갈 것을 모든 아이들이 결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구석구석에 이미 함께하셨던 주님을 발견하고,
찾아갈 것을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소망교회로, 학생부로, 같은 셀로 '함께할 것을' 말씀하신
주님의 뜻을 따라 믿음으로 하나되는 공동체가 되자고 함께 마음 먹었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가는 한 해가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