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폭염의 날씨로 인해 제대로 놀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땀을 흘리면서도 하나라도 더 많은 놀이기구를 타러 다니는 아이들..
대단한 열정을 보았습니다.
함께 짜여진 조 안에서 함께 웃고, 떠들고, 먹는 모습들이
사랑의 공동체다움을 보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밝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함께해 준 우리 학생부 아이들 모두 사랑한다.
바쁜 일정들 속에서도 기쁨으로 헌신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련회를 가고 오는 모든 시간 지켜주고 함께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