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9 ~ 3. 10
약 한달간 학생부 대심방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방학동안 집에서 밥은 잘 먹었겠지만
전도사님과 밥 한 끼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는 의미로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주제로 대심방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마다 학원, 과외, 학교 등등 시간이 다 달라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친구가 있어서 부모님이 계실 때 가정으로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더 많은 기도를 하게 되고,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들 가운데서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도전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걸어가는 길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기도와 응원입니다.
학생부를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