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41-51]
<유월절>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구출시켜주셨어요! 10가지 재앙 중 마지막!!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정의 수대로 어린양을 잡아서 죽이고 피를 모으라고 명령했어요! 그리고 고기는 가족이 다 먹어야하고, 피를 문과 문설주에 바르라고 명령하셨어요. 하나님께서 피를 바른 집은 넘어가셨지만, 바르지 않은 이집트 사람들의 집은 찾아가셔서 첫번째 아들 동물의 첫번째 것을 다 거둬가셨어요. 그래서 그 피를 바른 집은 넘어가셨다 즉 유월이라고 해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가정은 생명을 지키게 됐어요. 그렇지 않은 집은 첫번째 아들과 동물들이 다 죽었어요. 이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유월절이에요!
우리는 주일날 어디와서 예배를 드리나요? 바로 교회죠!! 하지만 예수님이 사시던 그 당시 교회는 정확하게 한 군데 밖에 없었어요. 바로 예루살렘이죠. 아주 멀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 가는데 며칠씩 걸렸어요. 그리고 그들은 가서 7일 동안 예배를 드렸어요. 7일이 끝나면 다시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의 엄마아빠가 돌아가고 있는데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어요.
"예수야 어딨어?? 어딨니???"
혹시몰라서 다시 왔던길을 돌아가봤어요. 다시 예루살렘에 와보니 예수님이 그 곳에 계셨어요.
여러분 12살이면 어린이죠! 여러분과 나이차이가 크게 나지 않은 나이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어른들하고 '말씀'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거예요! 게다가 어른들이 아이인 예수님에게 성경 말씀에 대해 물어보고있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부모님의 마음은 너무 놀랐을 거예요.
"예수야!! 어찌하여 우리로 하여금 근심하게 하니!! 어디갔었어ㅠㅠ 한참 찾았잖아!"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어요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예수님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있는 것은 예수님께 당연했어요!
여러분!! 지금 친구들이 예배드리고 있는 이 곳은 하나님의 집이에요!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거예요. 기도할 때 찬양할 때 예쁜 모습을 가지라고 하는지, 누구를 위해 하는지!! 바로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