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내 백성을 너를 통해 구원할 거야! 라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을 때
모세는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나 못해요! 내가 뭐라고!! 나 안돼요!!" 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하잖아, 내가 너의 하나님이야!!"라고 말씀하셨어요
모세는 "아니 제가 뭘 가진 게 있습니까! 40년 동안 왕자일 때는 모르겠지만 지금 40년 동안 이 시골 골짜기에서 양이나 치고 있는데 제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라며 하나님께 따져 물었어요
그런데 그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너 손에 든 거 뭐야" 라고 물으셨어요
모세의 손에는 양치는 지팡이밖에 없었어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그 지팡이 던져봐!"
모세가 던지자 지팡이가 뱀이 됐어요
모세가 무서워하자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모세야 무서워 하지 말고 뱀의 꼬리를 잡아보아라"
그러자 다시 막대기가 되었어요
모세가 할 수 없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셨어요
아니야 내가 너를 쓰기로 마음먹고 너를 불렀으니 너는 내 종이 될 거야. 너는 내가 쓰는 지도자가 될 거야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을 사용하실 때
여러분이 예뻐서, 키가 커서, 운동을 잘해서, 피아노를 잘 쳐서, 힘이 세서 사용하시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쓰시고자 부르시면, 택하시면 그 어떤 사람이던지 하나님이 그에게 허락되어진 모든 것 가지고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을 불러주셨어요.
친구들을 사용하시려고 부르셨어요.
그 첫번째는 바로 예배자로 사용하기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태도, 모습, 마음을 갖춰가는 유치부 친구들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