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는
힘도 세고, 똑똑하고, 부자고, 공부도 잘해야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말해요.
모세가 가시떨기 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모세의 직업은 목자였어요. 이 직업은 굉장히 하찮고, 종들이 하는 일이였어요.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목자보다 할 일이 많은!! 왕자였을 때 부르시지 않았어요. 모세는 유치부 친구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탈출시켰어요. 모세는 하나님이 대장으로 세워주셨어요.
여러분! 성경은 세상과 다르게 말해요. 내가 똑똑하다고, 내가 힘이 세다고, 내가 부자라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요! 낮아지는 사람이에요.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누가 시켜서 뭘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하는 사람이에요. 교회에 들어왔을 때 선생님께 인사하고, 신발 정리하고,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것과 같은 아주 작은 일 부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을 알고 하는 거예요. 누가 중요하다고 얘기 하던 안 하던 상관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 일을 하는 거예요!
물론 공부도 해야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지만! 모든 것 가운데서 가장 중요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이고, 하나님이 우릴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신 예수그리스도시고, 날마다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성령하나님이심을 믿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유치부 친구들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