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떠내려온 아기가 이스라엘 아이라는 것을 알고, 이스라엘 아기들을 죽이는 것이 싫었던 애굽의 공주는 갈대상자 속 아이를 건져서 자신의 아들로 삼았어요.
왕의 아들은 왕자고 공주의 아들도 왕자예요! 그래서 갈대상자에 담겨있던 아기, 모세는 왕자가 되었어요!! 그러나 모세가 애굽의 왕자가 됐지만 실제 신분은 이스라엘 사람이에요.
좋은 환경이 되면 이전의 환경을 잊기 쉬워요. 하지만 모세의 진짜 엄마, 이스라엘 사람이 모세를 젖먹이며 너는 이스라엘 사람이야,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 사람이야라며 가르쳐줬어요. 그래서 모세는 자신이 이스라엘 사람임을 잊지 않았어요
이스라엘 남자 아기 중에 살아남은 아기는 모세 한 명이었어요. 하나님이 그 많은 아이들 가운데 모세를 건진 것 처럼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나라 전체를 어려움과 고통과 슬픔에서 건져주실 거라는 것, 구원해주실 것을 보여주신 거예요!
유치부 친구들! 우리의 구원자는 오직 한 분 예수님이세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려 하신 것 처럼 하나님은 예수님 한 분을 통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이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해주세요.
예수님은 한 분!! 잊지말아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