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듣는 마음 즉 지혜를 구하자 하나님께서는 너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 줄게 라고 하시며 솔로몬을 돕겠다고 축복하셨어요!
그런데 어느 날, 두 여자가 찾아왔어요
"왕이시여 이 여자하고 나 하고 한 집에 살고 있는데
제가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어요! 그런데 며칠 후 이 여자도 아들을 낳았어요! 저희 둘 다 아기를 잘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제 아이가 죽어있었어요! 그런데 얼굴을 봤더니 제 아이가 아니었어요! 저 여자가 살아있는 제 아이랑 바꿔치기 한 거예요!!!!!! 저 여자가 자꾸 우기고 있어요!!"
다른 여자가 말했어요
"무슨 소리야 이 여자야! 내 아이야!!!"
누가 이 아이의 진짜 엄마일까요?
솔로몬 왕은 어떻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
솔로몬이 말했어요
"여봐라~ 잘 드는 칼을 가져와봐라!
서로 각자 자기의 아기라고 우기니
반으로 갈라서 한 쪽은 이 여자에게, 한 쪽은 저 여자에게 주거라!"
그랬더니 한 여자가 소리쳤어요
"안돼요!!! 절대 안돼요!! 차라리 저 여자에게 아이를 주세요! 아이가 죽는 걸 볼 수가 없어요!!!!"
그 때, 다른 여자가 말했어요
"그래요! 좋아요!! 반으로 갈라서 나눠 갖죠 뭐!"
잠시 후 솔로몬이 판결을 내렸어요
아이의 진짜 엄마는 바로! 아이를 죽이지 말라고 부탁한 여자였어요!
——
[왕상3: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서워한 건 솔로몬이 아닌! 바로 하나님이였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귀로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예수님 도와주세요, 성령님 함께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유치부 친구들 되길 바랍니다!!
#듣는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