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유치부 예배 < 다윗 >
이스라엘의 첫번째 왕 사울은 처음엔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지만
점차 마음이 변하여 불순종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요.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을 왕으로 택하기로 하셨어요.
사무엘 선지자에게 말씀하셔서 그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라 하셨어요.
베들레헴에 살고 있는 이새의 아들이라 말씀해주신대로
사무엘은 그의 집을 찾아갔지요.
사무엘이 처음 본 첫째 아들은 너무나 왕으로 세우기에
적합한 사람같아보였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청년이 아니라 하셨어요.
그 뒤로 두 번째, 세 번째, 일곱번째 아들이 와도 하나님께서는 아니라 하셨지요.
하나님께서 분명 이새의 아들 중에 한 명이라고 하셨는데 말이죠.
그래서 사무엘은 이새에게
"혹시 아들이 더 있습니까?" 물었어요.
그러자 한 명 더 있는데 그는 '다윗'이고 아직 나이가 어려 양을 치고 있다 하였어요.
마지막으로 다윗이 집으로 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아들이다.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라!"
라고 말씀하셔서 사무엘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다윗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지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그 중심을 보고 계셔요
유치부 친구들의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마음속의 중심을 보고 계신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순종하는 우리 소망 유치부 친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