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유치부 예배
<누가 우리의 왕이실까? 사무엘상 7-11장>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전하는 일을 했어요.
또 사무엘은 '사사'의 일도 했지요. 바로 우리가 배웠던 기드온과 삼손처럼 말이예요.
사무엘 선지자가 사사로 일하는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지요.
하지만, 여러 해가 지나고 사무엘 선지자는 점점 나이가 많아졌어요.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에게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했어요.
친구들 우리의 왕은 누구신가요? 맞아요 우리의 왕은 예수님. 한 분이지요?
우리 친구들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무엘 선지자는 왕을 세우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거라 이야기했어요.
왕을 위한 군인이 되어야 하고 궁전에서 일을 해야하고 왕을 부자로 만들기위해 해마다 많은 돈을 바쳐야 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백성들은 귀기울여 듣지 않았어요.
사무엘 선지자는 슬퍼서 하나님께 물었어요.
하나님 어쩌지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아 이스라엘 민족의 말을 듣고 나도 마음이 아프다. 내가 이스라엘의 왕인데, 이스라엘 민족은 다른 왕을 원하는구나.
그러나 저들의 말을 들어주어라. 저들에게 왕을 세워 주어라. 내가 너에게 왕이 될 사람을 가르쳐주겠다.
그 사람을 너에게 보내 주겠다. 아직 그는 자기가 왕이 될 거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단다. 네가 그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어라"
하셨고, 그렇게 세워진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은 사울이 되었어요.
우리 친구들이 자신있게 대답한 것처럼 우리에게 있어 영원한 왕은 예수님 한 분이세요.
이 사실을 우리는 꼭 기억하고 다른 어떤 것도 아닌 예수님께서 우리의 왕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시길 위해 기도하고 힘쓰는 유치부 친구들이 됩시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 우리의 왕 예수님! 유치부 친구들이 이 믿음과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가정에서 교회에서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