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쓰시는 자리에 서 있는 사람
사무엘하2:1-11절
1. 하나님의 뜻으로 인생을 세워간다.
*사울 왕이 죽은 이후, 나라는 혼란하고 불안할 시기다.
이제 다윗이 그동안의 설움을 딛고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로 들어간다면
분명 유능한 실력자인 그를 향해 이스라엘 국민들은 환호할 것이다.
그야말로 다윗에게는 왕좌를 향한 인생 최대의 기회가 열린 것이다.
그런데 다윗은 곧바로 왕권을 얻기 위해 올라가지 않는다.
대신 그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한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한 다윗의 신앙은
하나님이 자기 인생의 주인되심을 고백한 신앙이다.
사울은 자신이 주인 되려 하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
우리는 사울의 길이 아니라 다윗의 길을 가야 한다. 하나님은 그를 쓰신다.
2. 작고 낮은 자리에서도 신실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윗은 유다 지파의 헤브론으로 올라가고,
그곳에서 유다 지파만의 왕으로 추대된다.
그 왕관은 결코 만족할 만한 것이 못 된다.
일찍이 이스라엘 왕으로 지명된 그에게 10여 년간의 시련 끝에 주어진
유다 지파의 왕관은 실망스런 것이다.
그러나 그는 불평치 않고 묵묵히 다시 7년 6개월을 충성한다.
*다윗은 겸손히 낮은 자리에서도 신실했다.
그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맡기셨다.
3.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유다 지파의 왕이 된 후,
불레셋 사람들에게 의해 훼손당하는 사울 왕의 시신을 극진히 수습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을 보내 칭찬하고 축복해 주었다.
*그들은 다윗 편에서는 원수 같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전 이스라엘의 왕임을 자각하고
상대편에 있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품고, 축복한 것이다.
*온 민족을 품은 다윗의 후손으로 온 세상의 죄인들을 품으신 예수님이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