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위기 앞에서(1)
사무엘상28:3-14절
1. 사울 왕의 위기
❶ 환경적인 위기(4-5절)
*이스라엘을 향한 불레셋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었다.
다윗의 등장과, 연전연승을 거두는 다윗의 리더십으로 인해
가나안땅의 주도권은 이스라엘이 갖게 되었었다.
그런데 사울과 다윗의 결렬로 인해 사울은 다윗을 제거하는 일에
온 힘을 다 쏟는 내부 분열에 틈을 타 불레셋이 서서히
가나안 땅의 주도권을 다시 잡고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하여 불레셋 군대가 이스라엘 땅을 행군하고,
가나안 깊숙이 들어와 진을 쳐도 사울은 그들을 저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사울이 환경의 위기에 빠진 이유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등한시 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맡기신 왕권에는 사명이 담겨있었다.
그 사명은 불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지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 사명을 잘 감당했던 사울이 서서히 변질이 되기 시작한다.
자신의 영광과 욕심을 채우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다윗을 시기하여 그를 제거하는 일에 온 국력을 동원한다.
그것이 주도권을 빼앗긴 원인이 되었다.
우리는 사명에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사울에게 닥친 환경의 위기는 자신과 나라의 방패를 버렸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방패시니....’(시28:7절)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시다.
그를 멀리하고 떠나는 것은 곧 방패를 버리는 일이다.
사울의 어리석음은 바로 그렇게 자신의 힘을 더 신뢰함으로 자기를 세우신 하나님을 버린 것이다.
잊지 말자.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힘과 방패가 되신다는 사실을.
❷ 영적인 위기
*사울의 영적인 위기는 환경적인 위기 앞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고 전심으로 마음을 찢는 회개가 없었던 것이다.(욜2:12-17절)
진정한 회개가 응답의 문을 연다.
2. 위기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두려움에 떨게 된 것은 사울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자신의 약함을 보게 하심이 두려움인 것이다.
두려울 때 하나님을 향해 바로 서서 하나님을 바라보자.
*위기의 때일수록 바른 길을 분별하고,
그 길에 전적으로 순종해야 한다.
위기 때 분별력을 잃고, 바르지 못한 방법과 길에 대한 유혹을 받는다.
바른 순종이 틀어진 우리 인생을 바로 잡는다.
위기 때일수록 하나님에 대해 온전히 순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