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믿음을 향해 일어서자
사무엘상6:1-16절
1. 믿음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
*이스라엘이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언약궤를 빼앗긴 후 7개월 동안을 언약궤는 불레셋의 들판에 방치되어 있었다.
불레셋 민족들은 갑자기 나타난 독종재앙이 사라지지 않자 언약궤를 두려워하며 이스라엘로 다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
*언약궤가 불레셋 민족에게 들어간 것은 그들을 향한 은총의 기회였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찾아가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적과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참되신 신이 되심을 증거하셨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은총을 믿음으로 받지를 못하고 하나님을 거부한 것이다.
오늘 나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영접하자.
그 믿음에 이르지 못했어도 쉽게 교회를 떠나지 말고 믿음을 사모하자.
어느 날 우리 마음에 의심치 않는 믿음을 주실 것이다.
주변에 믿음에 이르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서 교회는 많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르게 믿어야 한다.
막연하게, 혹은 내 생각대로 믿음 생활하지 말아야 한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십자가의 복음을 조금도 가감하지 않고 믿는 것이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음은 오직 십자가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만 이루어진다.
다른 길, 다른 방법, 다른 진리는 없다.
2. 믿음을 시험하는 사람들
*불레셋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돌려보낼 때, 멍에를 메어보지 않고, 젖떼지 않은 새끼를 둔 암소 두 마리로 수레를 끌도록 했다.
그들은 그것으로 자기들에게 나타난 일들이 우연인지 하나님의 역사인지를 시험했다.
의심치 않는 믿음이 복이 있다.
*암소들은 벧세메스로 언약궤를 싣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갔다.
그 소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해 준 것이다.
우리의 신실한 삶으로 믿음을 세상에 증거하자!
3. 성숙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
*벧세메스 주민들은 언약궤가 돌아옴을 보고 기뻐했다.
성숙한 신앙은 하나님으로 인해, 말씀으로 인해 기쁨을 얻는다.
그리고 성숙한 신앙은 말씀을 순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