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다
시편73:23-28절
1. 정말 하나님은 선하신가?
*하나님은 존재 자체가 선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선함을 그 누구에게서도 방해받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것이 성경이 계시하는 진리의 결론이다.
*그런데 오늘 시편 73편의 저자인 아삽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에 대한 확신을 잃을 영적 위기를 만났다.
그것은 악인들이 형통하는 모습 때문이었다.(2-3절)
세상을 보니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는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일에 성공하고 건강하게 평안히 살다가 가는 것이었다.
반면에 자신은 고난과 질병들에 시달리며 살아 왔다.
이 사실을 보며 큰 영적 시험에 빠졌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일이 헛된 일인가?
이렇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닌가?’(13-14절)
*때로 우리들도 이와 같이 세상의 부조리한 현실 앞에 시험에 빠진다.
2. 성소로 가라
*아삽은 그 시험이 왔을 때 이 의혹을 믿음으로 풀어보려고 성소를 찾아갔다.
성소는 하나님 앞이다. 기도의 자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다.
성소를 찾았을 때 하나님은 그 의혹에 대한 답을 주셨다.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것은 악인의 종말에 대한 것이었다.(17-20절)
세상에서는 비록 번영을 이루었지만, 그러나 악의 종말은 파멸이고 악인은 망한다는 것이다.
*이 진리를 깨닫자 악인의 형통에 대한 의혹이 풀렸다.
그들의 종말은 황폐함이고, 하나님은 그들을 멸시하시기에 우리는 그런 번영을 부러워하지 말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교훈을 따라 의의 길을 가야 한다.
믿음의 목표는 영혼의 구원이다.
3.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의혹에 빠졌던 아삽은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복임을 확신함으로 결론을 내렸다.
왜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복인가?
하나님은 그들을 영광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고, 이 땅에서는 교훈으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