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땅
여호수아23:7-13절
1. 사랑은 마음이 나누어지지 않는 것이다. (7절)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신당부한다.
‘가나안 민족들과 사귀지 말고, 그 신들의 이름을 부르거나 맹세하거나 섬겨서 절하지 말라!’
이 당부는 곧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나누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인가?
창조 이래,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계보는 절대로 끊어지지 않았는데,
바로 그 믿음을 이어오고 지켜온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이다.
바로 그 믿음이 오늘 우리에게도 이어져 왔고, 그리하여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다.
*우리의 믿음을 위해서 하나님은 시대마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믿음의 각성자들을 세워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을 잊은 우상의 시대에는 그들의 불신이 잘못임을 깨우치는 심판과 책망을 통해 믿음을 각성케 했다.
바벨탑 시대에는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심으로 니므룻 같은 영웅이 우상이 되었고,
도시와 문명과 인간의 힘이 우상이 된 죄악을 심판하셨다.
*오늘이 바로 그런 시대다.
가나안 땅처럼, 바벨탑 시대처럼, 사람이나 인간의 세력과 힘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리에서 섬김을 받는 우상의 시대다.
우리 성도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고백이 분명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나누어지지 말자.
하나님을 내 삶의 우선순위에 모시고 살자.
2. 사랑은 친밀한 것이다.(8절)
*진실한 사랑의 특성은 친밀함이다.
그 무엇으로도 갈라놓지 못하는 친밀함이 참된 사랑이다.
그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주님과의 거리는 친밀한가?
3. 사랑은 힘을 주는 것이다.(9-10절)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싸워주셨기 때문이다.
함께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앞으로도 담대하라고 하신다.
사랑은 힘을 준다.
진실한 사랑은 그 사랑을 힘입어 힘을 내는 것이다.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