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는 성도의 지혜
여호수아9:1-15절
1. 하나님에 대한 두 종류의 반응
① 대적하는 사람들
*여리고에 이어 아이성까지 이스라엘에 의해 정복당하자, 가나안 족속들은 두려움에 왕들이 회동한다.
그리고 일심으로 연합해 이스라엘과 맞서 싸우기를 다짐한다.
이는 곧 가나안 땅을 새롭게 경영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었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가나안 족속들의 대적은 이미 그들의 흉악하고 더러운 죄악으로 행해진 일이었다.
가나안은 온갖 음행과 동성애, 심지어 짐승들과의 수간 행위들이 그들의 문화에 깊숙이 뿌리 내린 타락의 극치를 이룬 사회였다.(레18장)
이제 그 땅을 심판하고, 거룩한 땅으로 경작하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셨는데, 그들은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대적하고자 한 것이다.
*죄 가운데 머물러 사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성도는 조금도 죄로 인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찢으신다.(시50:22)
② 항복하는 사람들
*가나안 모든 족속과 나라들이 모여 하나님을 대적하고자 할 때,
기브온 사람들만은 그들과는 다른 결정을 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항복하기로 한 것이다.(3-15절)
그 항복이 그들을 살리고, 성전의 일을 할 수 있는 은총을 입게 되었다.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은 회개하는 것과,
인간의 지혜를 버리고 하나님을 모든 일에 의지하며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2. 세상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자.
① 세상은 속임이 가득하다.
*거짓의 영인 마귀가 역사하는 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 성도의 경쟁력은 정직이다.
② 이익보다 거룩함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8절)
*성도는 늘 이해타산보다 ‘하나님 앞에 옳은 것인가?’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
③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는 삶이 습관 되어야 한다.(14-15절)
*기도는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분께 모든 일을 상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