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문제는 믿음으로 풀자
창세기16:1-9절
1. 성도는 인생의 문제를 믿음으로 풀어야 한다.
*내 생각으로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사래는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출산하지 못하자,
자신이 출산치 못한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출산 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2절)
그리고 여종인 애굽 여자 하갈을 남편 아브라함에게 씨받이로 주어 아들을 낳게 했다.
그러나 사래가 자기 생각으로 결론을 내린 것은 큰 오류였다.
후일 그는 90세에 아들 이삭을 출산했다.
성도는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결론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
내 생각이 내 안에서 커지지 않도록 경계하며 믿음을 지켜야 한다.
내 생각이 결론이 되어 나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을 믿음으로 거부하라.
*사람의 말을 따라 문제를 풀지 말아야 한다.
아브라함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아내 사래의 말을 들었다는 점이다.(2절)
사래의 말이 믿음의 말이었다면 괜찮으나
그녀의 말은 순전히 인간적인 욕심을 따라 믿음의 방식을 잃어버린 불신의 권고였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것을 분별치 못하고 사래의 말을 따른다.
그로인해 가정의 문제, 더 나아가 자손들에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고통을 주었다.
성도는 사람들이 주는 거짓 희망을 거절해야 한다.
진정한 희망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오는 것이다.
2. 인간관계의 문제도 믿음으로 풀어야 한다.
*하갈은 잉태함으로 오만해져서 주인 사래를 업신여기다가 학대를 받자 주인집을 도망한다.
도망가는 하갈을 찾아오신 하나님은 그에게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고 하셨다.
*성도는 인간관계의 갈등에서 도망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관계의 갈등과 문제는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의 방법으로 풀어갈 줄 알아야 한다.
3. 고난의 현장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만나야 한다.
*학대를 받아 도망가는 하갈을 하나님은 광야 길에 찾아와 만나주셨다.
하나님을 만나 힘을 얻은 하갈은 ‘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뵈었다’고 고백한다.
*문제와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이다.
반드시 하나님은 나를 찾아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