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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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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성 작성일 20-07-22 22:29 조회 327 댓글 0
 

아버지와 아들

(누가복음15:25-32)

 

맏아들은 돌아온 동생을 사랑으로 맞이해 주고 기쁨의 잔치를 벌이고 있는 자기 집안으로 들어가지를 않고 분노하며 문밖에 머물러 있었다. 왜 그는 아버지의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고 문밖의 인생이 되었는가?

 

1. 율법적인 행위를 자기 의로 여기며 살았기 때문이다.

*큰 아들은 돌아온 동생을 환영하고 잔치를 베풀어준 아버지에게 분노했다.

그 이유는 자기는 아버지의 명을 어기지 않고 오랫동안 종처럼 섬겼는데 왜 허랑 방탕 했던 동생을 위해서만 잔치를 베풀어 주느냐는 것이다.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28-29)

*바리새인들의 오류가 바로 그렇게 율법적 행위를 자기 의로 삼고 자랑하며 오만했던 것이다.

자기 행위를 의로 삼고 사는 신앙인은 하나님의 나라의 기쁨은 누리지 못한다.

율법은 우리에게 죄가 범법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지 구원하지는 못한다.

구원은 오직 십자가의 은혜를 믿고 의지함에서 얻어지는 은혜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8:3)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0-24)

*은혜로 구원받은 감격이 있는 성도는 타인에게도 율법적인 태도로 정죄함으로 대하지 않고 은혜로 받아주는 복음의 삶을 살게 된다.

 

2. 감사의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작은 아들이 재산을 다 탕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돌아온 것만으로도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그러나 맏아들은 아버지 집의 모든 것을 누리고 있었음에도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 불평, 분노가 가득했다.

*감사를 방해하는 것은 섭섭한 마음이다.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29-30)

*감사의 장애물은 욕심이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9-10)

 

3. 나 중심의 사고방식 때문이다.

*맏아들은 잘못된 판단으로 아버지를 멀리 떠나 방탕한 삶에 빠져 살다 실패하고 돌아온 동생의 아픔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기 자신만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왜 나를 위해서는 잔치를 베풀어 주지 않느냐?’며 분노하고 아버지를 향해 원망했다.

*진정한 믿음은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 이웃 중심이 되는 것이다. 남은 더 귀히 여기고, 서로를 돌아보며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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