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웃게 해주시는 신앙
창세기21:1-12절
1. 희망의 사람
*로마서에 4:18절에는 아브라함의 신앙을 이렇게 평가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
곧 아브라함의 신앙은 아무 희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희망을 붙들었다는 것이다.
*희망은 내 인생의 그릇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는 그릇만큼 축복과 은혜를 부어주신다.
우리는 희망이라는 그릇을 소유해야 한다.
희망을 잃는 것은 내 삶의 축복의 그릇이 엎어진 것이다.
믿음으로 희망을 그리며,
희망을 세우고 그 희망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희망은 믿음이다.
무슨 믿음인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
나를 향해 절대 선하심으로 대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희망이다.
희망 없음은 곧 믿음 없음이다.
믿음으로 희망을 그리며,
그 희망을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있게 살아가자.
2. 말씀의 사람
*1-2절에는 “말씀하신 대로....말씀하신 대로....말씀하신 시기가 되어”라고 기록했다.
아브라함 부부에게 그 희망이 다 사라진 늦은 시기에
아들 이삭이 출생하도록 한 것은 일찍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으로 말미암음이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불변하는 견고한 언약이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희망의 근거로 붙잡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이다.
믿음의 성도는 말씀으로 인해 살아가야 한다.
그 성도는 분명 하나님이 웃게 하시는 축복을 누릴 것이다.
2. 버릴 줄 아는 사람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10절)
이스마엘이나 이삭은 다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아들이다.
그런데 성경의 교훈은 그중 이삭만이 하나님이 약속한 ‘약속의 아들’이라고 하신다.
우리 성도는 이 세상의 삶에서 바로 그 점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길을 가지를 말아야 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아닌 것은 바라보지 말고 취하지 말아야 한다.
그 삶이 거룩한 삶이다.
*오늘 내 인생에서 버려야 할 것을 말씀 안에서 분별해 내자.
그리고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