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로 세상을 분별하자
창세기19:1-11절
1. 소돔성의 죄악들
*소돔의 죄는 윤리적인 죄-음란과 동성애다.(4-5절)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서 나타난 음란함이 깊어지고 악화된 죄가 동성애다.
유다서는 그 소돔의 음란한 죄를 고발한다.
‘음란에 흐르고 비정상적인 육욕에 빠졌으므로’(유1:7 공동번역성서)
동성애는 정말 죄인가?
세상의 사상이나 문화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역사를 분별하는 오류다.
반드시 역사와 문화, 인간의 삶은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 진리로 판단해야만
인류는 건강한 세상을 세울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의 가르침은 분명하다.
동성애는 죄다.
잘못된 사랑이다.
그래서 존 스토트는 ‘사랑에 율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소돔의 죄는 사나움과 폭력이다.(9절)
특히 소돔성 사람들의 사나움과 폭력은 언어에 나타난다.
우리 안에서 언어의 타락을 발견하고 회개하여 구원을 받아야 한다.
폭력적인 말, 사나운 말들은 타락한 삶의 분명한 증거다.
성도는 언어가 아름답고 품위 있고 은혜로워야 한다.
*소돔의 죄는 하나님을 불신한 교만함이다.(겔16:49-50절)
에스겔을 통해서 고발한 소돔의 교만 죄는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 경멸하는 불신이다.
이런 불신의 교만함에서 나오는 구체적인 죄는 물질의 풍요함에서 행복과 평안함을 느끼며 살면서,
가난한 이들을 외면하고,
더 나아가 그들을 착취하는 탐욕이다.
*이런 소돔의 죄는 스스로 분별치 못한다.
하나님이 드러내셨다. 우
리는 하나님 앞에 나를 세워야 한다.
역사와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2. 타락한 세상의 희망이 되는 성도
*이런 타락한 세상에 믿음의 성도를 살게 하신 의도는
우리가 빛과 소금이 되라는 것이다.(마5:13-16절)
우리 성도는 소돔 같은 세상에서 자신을 빛으로 지켜야 한다.
*롯이 소돔을 찾은 주의 사자들을 보호했듯이 성도는 사랑으로 빛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