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필요한 의인
창세기18:16-33절
1. 하나님과 친밀한 기도자
*자신의 가정을 방문한 하나님의 일행을 극진히 영접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들을 세밀하게 얘기해 주신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께 아브라함은 스스럼없이 소돔성의 심판을 막아보려고 간청하고 간구한다.
*우리 성도는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친밀함 속에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친밀하게 간청하고 간구하는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
*왜 우리 성도는 하나님과 친밀한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삶은 곧 불순종의 삶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과 선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이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인생을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살고자 하는 불신앙이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인간의 힘을 믿는 교만이 되는 것이다.
결국 기도하지 않는 것은 곧 영적인 죄가 되는 것이다.
*사무엘은 ‘기도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삼상12:23)고 고백했다.
특히 우리는 중보기도의 사명과 책임과 의무가 지워져 있다.
그러므로 내가 그런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곧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것이다.
세상과 이웃을 품고 기도하는가?
2. 의인을 찾으시는 하나님
*소돔과 고모라성의 죄를 심판하러 가시는 하나님 앞에서
아브라함은 그 성안에 의인 50 명이 있어도 용서하지 않으시고 멸하실 것인지를 질문한다.
하나님은 그 성안에 의인 10명 만 있어도 그들로 인해 그 성을 멸하지 않으리라고 약속하셨다.
*세상은 지금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심판 앞에 불안하게 놓여있다.
그런 세상에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인이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인정하는 의인으로 서야 한다.
세상은 의인들로 인해 지켜지고 희망을 갖게 된다.
성도는 이 세상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의롭다 하심의 은혜 안에서 예수가 사신 방식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의인을 찾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