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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99세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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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성 작성일 21-11-13 15:17 조회 231 댓글 0
 

아브라함의 99세 때에

창세기17:1-8

 

1. 전능하신 하나님(1)

*세월이 흘러 아브라함은 99세가 되었다.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 있었음에도 약속의 자녀는 없었고,

그로인해 아브라함의 마음은 무력감과 절망과 체념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렇게 살아가던 99세의 아브라함에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그리고 자신을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고 말씀하셨다.

곧 하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불가능이 없으신,

자연법칙도 초월하여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무한한 능력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과연 그 만남 이후에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100세에 낳는 은혜를 기적적으로 경험했다.

*99세의 절망과 가장 무력한 상태에 빠진 아브라함을 찾아와 만나 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가장 무력하고 절망할 때,

그 때는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오직 바라보고 붙들어야 할 때이다.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철저한 절망과 무력감에 주저앉는 때를 기다리실 것이다.

왜냐면 바로 그때가 가장 절실하고 뜨겁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나 자신에게는 절망하자.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을 기대하자.

 

2.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신 약속(2-8)

*전능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엄청난 축복의 약속을 하셨다.

번성함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됨, 여러 민족과 왕들에 후손에게서 나오리라고 하셨다.

이런 약속들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이유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세워주시고자 하심이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안에 든든히 세워진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으로 바꿔주셨다.

이제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서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으로 살도록 하신 것이다.

오늘 우리의 인생도 믿음의 삶으로 분명하게 바뀌어야 한다.

 

3. 하나님의 요구(1)

*‘너는 내 앞에서 완전히 행하라고 요구하셨다.

모든 일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온전한 성화의 삶을 목표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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