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확신을 구하자

창세기15:7-21절

1. 우리의 과거를 믿음으로 돌아보자.(7절)

*하나님은 확신을 구하는 아브라함에게 그가 떠나온 갈대아 우르를 돌아보게 하셨다.

그것은 과거를 돌아보며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손길을 믿음으로 바라보라는 말씀이었다.

*우리는 종종 머물러 서서 믿음의 눈으로 우리의 과거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과거의 여정 속에서 우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찾아 볼 수 있어야 한다.

내 인생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감격하며 찬양할 수 있다면,

바로 그 시간이 우리의 신앙이 견고한 확신위에 세워지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되 인간적인 생각으로 상처와 아픔을 바라보면 안 된다.

원망과 불평의 눈으로 과거를 보면 안 된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이다.

믿음의 눈을 뜨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찾아야 한다.

2.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서자.(9절)

*자신을 위해 확신과 증거를 요구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도리어 3년 된 제물들을 구별하여 드리라고 요구하셨다.

그 요구를 하시며 하나님은 분명하게 ‘나를 위하여’ 가져오라고 말씀하셨다.

그 요구는 더 깊은 믿음을 위해 ‘값비싼 가축을 희생하는 헌신을 감수할 수 있느냐?’는 시험이었다.

그리고 너를 위한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신앙의 자세를 요구하신 것이다.

*깊은 믿음의 은혜와 기쁨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은혜에 대한 남다른 갈망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헌신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확신과 깨달음과 체험의 기쁨을 주신다.

그리고 나 중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갈 때

은혜는 더 크고 깊어지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믿음으로 붙들자.(17-18절)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드린 제물 사이로 횃불이 지나가고,

그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더불어 굳은 언약을 세우셨다. 그 언약은 생명을 건 언약이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언약이고 영생과 천국의 보증이다.

십자가의 언약을 붙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