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고난의 때에
창세기31:1-16절
1. 갈등과 고난의 때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살던 야곱에게 인간관계의 갈등과 분쟁이라는 고난이 찾아왔다.
그 갈등과 고난의 원인은 시기심과 탐욕으로 인함이다.
이것은 우리의 삶에 큰 고통을 가져오고, 분쟁과 고난을 준다.
나의 시기와 탐욕으로 타인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성도는 늘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고난의 때에 야곱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는다.
결국 그 말씀으로 자기의 삶을 바로잡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족을 설득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갈등과 분쟁의 문제가 해결이 된다.
우리 성도는 고난의 때에 항상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어야 한다.
고난의 때에 듣는 그 말씀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역사를 볼 것이다.
*야곱이 고난의 때에 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돌아가라!’는 것이었다.(3절)
갈등과 고난은 우리가 우리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종소리다.
*야곱의 인생 중에서 가장 풍요로운 때에 일어났던 갈등과 분쟁의 고난과,
그 고난의 때에 ‘네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교훈은 이것이다.
성도는 하란과 같은 좋은 환경과 가정, 물질, 인간관계를 인생의 궁극적 행복의 자리로 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성도는 궁극적 안정과 행복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찾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73:28절)는 시편의 고백이 나의 고백과 믿음이 되어야 한다.
돌아가자!
2. 믿음의 격려자가 되자
*갈등과 분쟁과 고난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내들에게 상의해온 야곱에게
레아와 라헬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16절)고 격려하며 지지한다.
아마도 야곱은 아내들의 지지와 격려로 인해 큰 용기를 얻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일을 진행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격려자시다.
우리 성도들도 세상에서 위로자,
격려자로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