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믿음으로 누리는 산 소망
베드로전1:3-9절
*부활절이 특별하고 귀중한 것은,
십자가를 지시고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이 죄와 사망에 매인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시오 약속된 메시아이심을 증거요 확인이기 때문이다.(롬1:3-4절)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였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던 2천 년 전의 그 날,
빈 무덤에 놀란 막달라 마리아로부터 소식을 듣고 무덤에 달려가 그 빈 무덤의 현장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 다른 제자들과 함께 문을 걸어 잠그고 두려움에 떨며 숨어 있었다.(요20:1-10절)
그러나 그 불신은 오래가지 않았다.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심과 성령의 믿음 주심을 통해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그 믿음 안에서 영원한 소망을 갖고 사는 제자가 되었다.
*부활을 내 믿음으로 갖기가 어려움을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보여 준다.
그러나 염려하지 말 것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복음을 깊이 들으면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 된다.(롬10:17절)
그리고 우리가 듣는 십자가 복음과 부활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것은 썩지 않는 생명의 씨로서 우리 안에 뿌려지는 것이다.
그 생명의 씨가 들음으로 인해 우리 안에 뿌려지면 반드시 믿음이 생기고 거듭남의 은혜를 누리고,
부활의 사실을 믿고 소망을 갖게 된다.(벧전1:3-4절)
*우리 인간이 풀 수 없는 영역은 죽음의 영역이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은 그 문제를 풀고 영생의 문을 열어 주셨다.
부활의 믿음은 사망의 두려움에서 자유함을 준다.
부활은 우리 믿는 자에게 주어진 분명한 약속임을 믿고 산 소망으로 살자.
*부활의 주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하는 성도는 주님을 닮은 삶으로 세상에 예수님을 보여 주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