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시기를 하나님과 동행하자
창세기40:1-8절
1. 섬김의 사람으로 살자.
*요셉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을 때,
애굽의 중요한 인물들이 감옥에 들어왔다.
그때 요셉은 그들을 잘 받들어 섬긴다.
자신도 감옥에 있으면서 같은 죄인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잘 섬겼다는 것은 곧 그의 성실함과 함께,
요셉은 어디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현장이라는 믿음으로 살아간 거룩한 신앙의 사람이었음을 증거한 것이다.
섬기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요, 주님을 닮은 삶임을 기억하자.
*요셉은 어느 날 자기가 섬기던 애굽의 관원들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것을 보고 ‘어찌하여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느냐?’고 묻는다.
이 물음은 깊은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걱정하며 질문한 것이다.
이런 요셉의 모습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시는 것은 ‘섬김은 관심이다’는 것이다.
*지금 내 삶의 자리에서 내가 진심으로 섬겨줄 사람을 관심을 갖고 찾아 보자.
2.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함으로만 살자.
*두 관원은 선명한 꿈을 꾸었으나,
그 꿈을 해석해 줄 사람이 없어 근심하고 마음이 어두웠다.
그런 말을 들은 요셉은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8절)고 담대하고 확신 있게 말해 준다.
*요셉은 자신의 고난과 고통의 날들이 길고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분명하게 믿음의 말을 한다.
‘인생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해답은 하나님이 갖고 계신다!’
이것이 요셉의 믿음이었다.
우리도 이 고난의 현실에서 지금 헤어나오지 못했어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믿음을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답을 갖고 계신다!’
3. 사람을 의지하지 말자.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의 조언대로 석방이 되어 나갈 때 요셉은 바로에게 자신을 부탁해서 건져달라고 간청했다.
그러나 그는 요셉을 잊는다.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은 하나님께만 두라고 가르치신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