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세상을 이기는 믿음
창세기32:22-32절
1. 기도하라
*마하나임의 신비한 은혜를 체험케 하심으로 믿음의 길을 가는 야곱 자신을 하나님이 지키신다는 확신을 주셨다.
그러나 형 에서가 400인의 군대를 끌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야곱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처럼 우리는 은혜를 지키며 산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믿음은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함이다.
*야곱은 두려움과 답답한 마음을 안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다.
그의 기도는 약속의 말씀을 붙든 기도였다.
그리고 얍복강 가에서 밤새워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을 한 것은 그의 간절한 기도의 표현이다.
그런 간절한 기도가 결국 야곱을 살렸다.
그의 문제는 그의 기도 후에 해결이 된다.
*오늘 나의 기도는 간절한가?
야곱은 하나님이 축복의 약속을 주시지 않으면 절대로 보내드리지 않겠다고 부르짖는다.
그 기도가 야곱의 인생길을 열어 준 것이다.
2. 내려놓으라
*간절한 기도와 함께 야곱이 한 일은 자신의 가축들과 종들,
심지어 가족까지 에서 앞으로 보내는 일이었다.
이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것이다.
전에는 그 재산과 가족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다 바치며 살았다.
그러나 이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야곱은 하란의 삶을 버린다.
하란의 가치관을 내려놓고 오직 믿음을 붙들고 믿음을 자랑한다.
믿음은 내려놓는 것이다.
나는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까?
*그러나 야곱을 향한 분노를 안고 400명의 군대를 이끌고 달려오는 에서는 여전히 세상의 힘을 의지하고, 세상의 세력을 자랑하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에서의 가치관을 버려야 한다.
천국은 오직 믿음으로 들어가고, 믿음으로 사는 나라다.
3. 하나님이 주신 이름으로 살라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다.
이제 가나안 땅에서는 과거의 거짓되고 탐욕적인 삶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살라는 것이다.
*우리는 성도는 이제 새 이름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