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찬가
누가복음1:46-56절
1. 영혼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세상에 노래와 가수는 많지만 그들에게 찬양은 없다.
영혼의 노래, 영혼의 찬양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다.
마리아는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46절)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녀는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를 자신의 몸에 모시고 기쁨으로 영혼의 찬양을 부른 것이다.
*마리아는 자신의 태중에 잉태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를 통해 죄와 사망 아래 있는 인류를 속량하고 구원하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믿었다.
그 믿음은 마리아에게 기쁨을 넘치게 했고,
자신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았음을 깨닫고 감격하며 찬양했다.
*오늘도 진정한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속의 은혜를 받았고,
그로 인해 의롭다 함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이 있는 성도가 부를 수 있다.
2.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자리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임한다.(50절)
내가 사는 인생의 참된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깨달을 때 경외심을 갖게 된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와 권세 있는 자를 흩으시고 내리치신다.
대신 비천한 자를 높여 주신다.(51-52절)
당시 가장 가난한 마을 나사렛에서 살던 마리아를 하나님이 지명하시고 쓰신 것은
인간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마리아에게 있는 겸손함을 보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일에 겸손하여 나를 낮추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사는 성도가 되자.
3.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누리는 은혜
*마리아는 예수님이 오신 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셔서 도우신 것이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은 언약을 신실히 지키시는 분이다.
*불확실한 세상을 사는 성도가 붙들 것은 예수의 피로 하나님과 세워진 언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