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창세기50:15-26절
1. 용서받고 사랑하며 사는 사람들
*야곱이 죽은 후에 요셉의 형들은 요셉이 자신들이 저지른 과거의 악행에 대해서 보복하지는 않을까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셉의 형들은 요셉에게 사람을 보내서 과거 자신들이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 말을 들은 요셉은 형들이 자신의 용서와 사랑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울었다.
그리고 요셉은 형들에게 ‘당신들이 나를 해하려 했으나 하나님이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고 위로하며 형들을 용서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시킨다.
*분명 우리는 죄와 사망에 놓인 악하고 비참한 인생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인해 우리는 사함을 받았고,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어 자유함을 얻었다.
이것이 오늘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다.
이것을 믿음으로 자유함과 기쁨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참된 모습이다.
2. 하나님의 축복으로 사는 사람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해서 해하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노예로 팔려 간 애굽에서 총리가 되게 하셨고,
그를 통해 나라와 가문을 흉년에서 구하는 큰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요셉에게 하신 것처럼 악을 선으로 바꿔주시는 분이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산다.
3. 소망으로 사는 사람들
*요셉은 11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죽기 전에 형제와 가족들에게 부탁을 한다.
후일에 반드시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가나안 땅으로 돌아갈 터인데,
그 때 자신의 해골을 옮겨가 가나안땅에 묻어 달라고 한다.
창세기는 셉의 유언으로 끝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은 소망으로 사는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