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는 삶이 다르다
창세기45:16-28절
1. 이웃을 위해 섬기는 삶
*요셉은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노예로 팔려간 애굽에서 일약 총리가 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에게 요셉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다.
요셉의 성공이 의미 있는 것은 그의 높아짐이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과 세상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일에 쓰임 받은 성공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성도는 세상적인 성공자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과 출세를 움켜잡은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성도의 꿈과 인생의 목표와 목적은 예수님처럼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것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눅9:13)고 제자들에게 이타적인 삶을 향한 도전을 주셨다.
이것은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도전이다.
2. 세상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사는 삶
*믿음은 눈을 뜨는 것이다.
세상만 찾고 보던 것에서 예수 십자가 복음을 들은 후에는 영적인 삶이 보이고,
천국이 보이는 눈이 떠지는 것이 믿음이다.
*요셉의 형제들은 자기 동생 요셉이 노예로 팔려 와서 대성공을 거두어 총리가 된 사실에 대해서만 신기해하고 감탄했다.
그러나 요셉은 지금 당장의 성공에 취해 자만하며 자랑하며 산 것이 아니라 후일에 다가올 흉년을 보았고,
그 흉년에서 구원받을 길을 보았다.
*우리는 역사의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보고,
그 심판에서 구원받을 길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이루실 영광스런 미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의 눈을 뜨자.
요셉을 보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영광스런 미래를 계획하시고 계심을 보게 된다.
내 인생의 미래에 주어질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스런 일에 대한 소망의 눈을 뜨고 살자.
*성도에게 가장 영광스런 일은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최고의 소망은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