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민하는 인생
창세기41:1-13절
1. 꿈의 영적인 의미
*우리가 밤마다 꾸는 꿈은 대부분 의미가 없는 자연적인 꿈들이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때로 우리가 꾸는 꿈 중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의미가 있는 것들이 있음을 본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인도를 받을 때 기록된 말씀과 성령이 ‘생각나게 하심’으로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런데 간혹 영적인 꿈을 주심으로 자신의 뜻을 알려 주실 때 성도는 깊이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함으로 꿈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아야 한다.
2. 번민의 의미
*애굽의 통치자 바로는 꿈으로 인해 번민하고 심히 근심한다.
그의 번민은 애굽 제국의 문제와 고통을 자신을 풀 수 없기에 생겨난 것이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사람 요셉을 통해 그 번민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말씀을 들음으로 그 번민에서 자유함을 얻고 자신이 통치하는 나라를 평안히 지켜나갔다.
*인간이 경험하는 번민은 인간의 힘과 경험, 지식과 정치, 사상, 경제 등의 실패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바로가 이집트의 미래를 예고하시는 하나님의 꿈 앞에 무력해 하고 번민에 빠졌듯이, 지금 세상은 세상 앞에 있는 문제들에 대해 무력하다.
그래서 세상은 이렇게 번민하고 있는 것이다.
*번민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음성에 귀 기울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바로와 이집트 제국은 그 번민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국가의 문제를 해결했다.
개인과 사회, 국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3. 모든 문제의 해석자는 하나님이시다.
*바로는 요셉을 불러 자기 꿈의 해석을 요청한다.
그때 요셉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답을 주시리라’고 하나님을 바로에게 소개했다.
역사의 해답은 하나님께 있다.
*역사와 개인의 문제에 답을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