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지키자
다니엘6:1-10절
1. 믿음을 지키자.
*다니엘은 청소년의 시기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사람이다.
그는 바벨론 문화의 한복판에 던져져 심각한 믿음의 도전을 받았으나,
‘뜻을 정하여’(단1:8) 굳게 결심하고 믿음을 지켜내어 하나님의 선지자로 쓰임 받은 인물이다.
*오늘 본문에는 또다시 믿음의 도전에 다니엘은 직면한다.
하나님께 기도하지도, 예배하지도 말라는 법령이 선포되고,
그것을 어긴 자에게는 사자 굴에 던져지는 처형이 선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자기 집 기도의 다락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 놓고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것은 목숨을 건 행위였다.
그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다니엘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런 신앙의 힘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그에게는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확고한 신앙이 있었다.(단2:44-45)
*우리가 어떤 상황에도 믿음을 지켜야 할 이유와 힘은 무엇인가?
우리에게는 영원한 영광의 나라가 기다리고 있고,
우리는 영생을 얻어 그 영원한 나라의 상속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2. 기도의 신앙을 지키자.
*다니엘은 자기 집에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이 달린 기도의 다락방이 있었다.
그런 기도의 다락방을 마련하고 산 이유는 말씀을 믿었고,
소망을 붙들었기 때문이다.(대하6:36-39)
기도의 자리를 지킨 그는 믿음을 지켰고, 사자굴의 도전도 이겼다.
3. 감사의 마음을 지키자.
*다니엘은 기도하며 감사했다.
그의 감사는 믿음의 감사다.
믿음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
래서 감사는 환경 좋은 사람이 아니라 믿음 좋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의 감사는 범사에 감사한 것이다.
믿음의 열매는 감사다.
*감사는 환경의 문제가 아닌 믿음과 인격의 문제다.
또한 감사는 영적인 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