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들에서의 믿음
요한복음6:1-15절
1. 광야는 시험이다.(5-6절)
*주님은 빌립에게 ‘어디서 떡을 사서 이 큰 무리를 먹일 수 있겠느냐?’고 물으심으로 시험하셨다.
광야 같은 고난의 환경이나 문제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시험이다.
우리는 나를 지명하셔서 시험하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의심치 말고 믿음으로 시험을 이기고 합격해야 한다.
2. 광야에서 가져야 할 믿음들
①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8-9절)
*빌립은 예수님의 질문에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대답으로 시험에 불합격한 제자가 되었다.(7절)
그는 계산이 치밀했지만,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은 빈곤했다.
광야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자 예수님을 신뢰함으로 이길 수 있다.
*안드레는 어린아이가 갖고 온 보리떡 다섯 개와 두 마리의 작은 생선을 찾아내 예수님께 가져와 드린다.
안드레는 인간의 자원은 부족해도 예수님의 능력은 크다는 믿음을 갖고 희망으로 나온 것이다.
그 믿음이 광야의 빈곤을 풍요로 바꾸었다.
② 감사의 믿음(11절)
*예수님은 오병이어를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다.
그 후 오병이어는 빈들을 채우는 풍요함으로 역사로 변화되었다.
감사 속에 창조와 구원의 능력이 나타났다.
*인생의 광야, 빈 들 같은 환경을 이기는 것은 불평, 원망이 아니라 감사다.
③ 나눔의 믿음(11절)
*광야의 굶주린 백성들의 문제를 예수님은 사랑의 나누심으로 해결하셨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주라고 하신다.
그 사랑의 나눔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린다.
④ 서로 세워주는 믿음(9절)
*안드레는 이름 없는 한 아이를 데리고 예수님께 나온다.
그 아이는 놀라운 역사를 목격하는 주인공이 되었다.
우리도 그 아이 같은 누군가를 찾아 예수님께 데리고 와야 한다.
그리고 그런 작은 사람들을 믿음으로 격려하며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