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의 가치를 알자
요한복음1:35-42절
1. 영혼을 위한 사랑의 열정
*세례요한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들에게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를 소개하며 그를 따르라고 했을 때,
정작 그를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세례요한의 전도에 응답한 사람은 단 두 명뿐이었다.
그러나 그는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들에게 집중해서 예수를 가르치고 소개했다.
그랬을 때 드디어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
그 두 사람은 자기 형제 베드로를 전도한 안드레요,
또 한 사람은 학자들의 해석을 따르면 사도요한이다.
그들 모두는 위대한 사도들로 교회의 기둥들이 되었다.
*교회와 성도들은 세례요한의 비전을 품고 한 영혼의 가치를 귀하게 생각하며
열정을 잃지 말고 한 영혼을 주님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은 교회들의 사역들이 귀하고,
내가 전도하는 그 한 사람이 소중하며,
또한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는 나 자신 한 사람이 소중하다.
우리는 그 한 사람을 유일하시 하나님의 어린양 앞에 인도해야 하고,
또한 나 자신이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안드레는 자기 형제 시몬을 찾아 예수님을 전하며 고백했다.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오늘 나는 이 고백을 감격스럽게 할 수 있는가?
메시아는 죄와 사망에서 나를 구원해서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이다.
어린양 예수, 그분이 메시아다.
2. 주님의 눈으로 나를 보는 믿음
*안드레가 시몬을 데리고 예수님께 왔을 때,
예수님은 그를 ‘장차 게바라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게바’(베드로)는 ‘반석’이다.
갈릴리 어부 출신 시몬에게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반석으로 부르시며 그를 세워주시고 희망을 주셨다.
*주님안에서 나를 보는 믿음을 갖자.
주님 안에서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가 된다.
세상이 매기는 값이 내가 아니라 예수 생명의 값이 치러진 내가 참된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