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삶에 주시는 형통의 은혜

창세기39:1-23절

1. 고난 중에도 형통의 축복이 있다.

*요셉은 고난의 사람이었다.

십대의 어린 나이에 형제들에 의해 애굽의 노예로 팔려 갔고,

나중에는 감옥에도 들어간다.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인 인생이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성경의 말씀에는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소개한다.(2절)

누가 보아도 끝장난 인생 같은데,

하나님은 그런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자기의 백성 된 성도에게 형통의 은혜를 주신 것이다.

*형통이 무엇인가?

성경이 말씀하는 형통은 고통의 면제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다.

그리하여 고난과 시련의 환경을 이겨내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어 내는 것이 형통인 것이다.

*우리 성도가 구할 것은 보이는 세상의 축복이 아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실재를 보고 누리며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사는 것이다.

2.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세상이 보게 하자.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심과 그로 인해서 요셉이 신비하게 형통한 삶을 사는 것을 그의 주인이 보았다.(3절)

*우리 성도는 요셉처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심을 세상이 볼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가정의 가족들이, 직장의 동료들이,

주변 사람들이 ‘당신은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분이군요!’라고 인정해 주는 살아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자.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 성도는 언행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거룩함이 형통을 지켜 준다.

*애굽의 삶에서 요셉은 큰 시험을 당한다.

주인의 아내로부터 집요한 유혹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결국 요셉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유혹을 이김으로 거룩함을 지킨다.

*요셉을 하나님이 높이신 이유는 그가 깨끗한 그릇이 되었기 때문이다. 거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