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결단

여호수아24:14-28절

1.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시는 삶을 살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세겜에 소집하고,

그들에게 한 설교의 내용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이루신 하나님 자신의 역사라는 것이다.

결국 역사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고백한 것이다.

이런 교훈을 나눈 목적은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믿음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삶을 살려면 

우리가 그동안 살아온 삶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고 보는 믿음이 분명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구하며 살게 되는 것이다.

2.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

*성도는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시는 역사의 조연으로 쓰임 받는 백성들이다.

그런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다.

가나안 땅은 곧 하나님을 섬기는 땅이 되어야만 복된 땅이 된다.

그런즉 믿음은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할까?

경외함, 온전함, 진실함으로 섬겨야 한다.(14절)

*‘섬기라’는 말씀은 ‘일하라’는 의미가 담긴 단어다.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은 ‘예수를 믿는 것’이다.(요6:27-29절)

우리는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함으로 믿음을 길을 가야 한다.

그리고 온전함으로 믿음의 일을 해야 한다.

또한 진실(진리)을 벗어나지 않고 이 믿음의 길을 가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

3. 믿음의 결단

*여호수아는 ‘섬길 자를 택하라!’고 선택과 결단을 촉구했다.(15절)

선택은 어려우나 반드시 성도는 날마다의 삶에서 하나님을 향한 선택과 결단을 해야 한다.

*왜 하나님을 향해 결단해야 하는가?

그것이 곧 하나님을 존중함이기 때문이다.

그런 성도를 하나님도 존중히 여겨 주시고, 그의 인생을 아름답게 세우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