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13:21-35절
1. 마음이 괴로우신 예수님
*‘심령이 괴로워’(21절)예수님이 마음의 괴로움으로 안타까우셨던 이유를 분명히 밝히셨다.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21절)는 것이다.
그는 바로 가룟 유다였다.
그 제자의 배신으로 인해 예수님은 안타깝고 마음이 괴로우셨다.
*가룟 유다는 사단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점령당한 영적 실패자였다.
우리는 우리 마음의 그릇을 잘 지키며 내 생각이나, 육신의 생각이나, 마귀의 생각이 담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우리 성도는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성령의 음성에 늘 순종함으로 우리 자신을 성령의 전으로 드리며 살아야 한다.
2. 예수님의 영광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 결심을 하고 제자공동체를 떠나간 후 예수님은 놀라운 고백을 하셨다.
‘인자가 영광을 받았다!’(32절)
*예수님이 고백하신 영광은 십자가를 말한다.
이제 예수님은 유다의 배신으로 십자가 죽음이 눈 앞에 다가왔다. 그러나 주님은 그 십자가 죽음이 영광이라고 고백하셨다.
왜 십자가가 영광인가?
그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죄와 사망에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되시기에,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십자가가 곧 자신이나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하신 것이다.
*십자가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자.
그리고 그 십자가를 영광으로 여기고 살아자.
3. 새계명을 주노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새계명은 ‘서로 사랑하라!’이다.
이 명령은 후일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십자가의 길을 가기 전에 행할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십자가 헌신의 삶 이전에 먼저 예수의 제자들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도는 사역 이전에 먼저 성도들과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에 헌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