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알아야 할 것들

요한복음13:1-17절

1. 인생의 근원과 목적지를 알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3절)

예수님은 자신의 근원을 아셨고, 자신의 목적지를 아셨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인생의 근원과 목적지를 분명히 알고 이 땅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 방황하거나 영혼이 세상의 헛된 일에 매이지 않고 참된 삶을 살다갈 수가 있다.

*인간은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니라 분명한 근원이 있다고 성경은 가르친다.

인간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하나님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특별히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하나님의 걸작품이다.(엡2:10절)

이 사실을 아는 성도는 자신의 인생을 값지고 가치있는 일에 사용하며 살게 된다.

*성도는 분명한 목적지가 있다.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1절)라는 말씀대로 우리는 지금 아버지의 집을 향해 가는 순례자들이다.

이런 믿음을 가진 성도는 세상에 인생의 목적을 두지 않는다.

위엣 것을 구하고 생각하며 정욕이나 탐욕으로 인해 영혼을 잃지 않는다.

영광스런 천국을 바라보자.

2.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알자.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1절)

우리는 이 말씀에서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깨닫는다.

나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끝까지’의 사랑이다.

이 사랑은 충만한 사랑, 충분한 사랑, 영원한 사랑을 말한다.

*예수님의 이 사랑은 세족식에서 구체적으로 보여 주셨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은 겸손하심이나 섬김의 모습을 넘어서는 교훈을 준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은 그들의 죄를 씻어주심을 의미한다.

가장 큰 사랑은 용서와 속죄다.

*성도는 예수님처럼 이웃의 죄를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섬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