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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과 불신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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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성 작성일 23-11-04 16:00 조회 222 댓글 0
 

 

믿음의 길과 불신의 이유

요한복음11:45-57

 

1. 믿음의 길

표적을 보고 믿은 사람들.(45)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다시 살리신 기적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기적은 인간의 상식과 이성을 초월한 사건들이다.

이런 이적, 기적들을 성경은 특별하게 표적이라고 말한다.

표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기적이 하나님의 특별한 싸인을 담고 있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믿음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위해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위한 기도에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42)고 고백하셨다.

우리가 만일 특별한 응답이나, 표적을 체험했다면 반드시 예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의 자리에 나가야 서야 한다. 바로 그것을 하나님은 원하신 것이다.

 

믿음의 소개자들로 인해 믿음에 이른다.(45)

*많은 유대인들이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했다.

왜 성경은 마르다나 나사로가 아니라 마리아게 와서’(45)라고 기록을 했을까?

아마도 그녀가 더 큰 믿음의 영향력을 끼친 삶을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성도의 축복은 누군가에게 믿음의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어느 누군가는 다른 성도들보다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력을 준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은혜를 사모해야 한다.

더 큰 믿음의 영향력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과 태도가 좌우한다.

마리아는 믿음의 태도가 아름다웠다.

신앙의 태도를 잘 가꾸어야 한다.

 

2. 불신의 이유들

*어떤 유대인들은 바리새인들에게 달려가 보고한다.

그들은 표적을 보고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공회를 소집하여 예수님을 사형시키길 결의했다.(46-53)

그들은 같은 표적을 보고도 믿지 못한 것이다.

* 그들의 믿음을 가로막은 것은 전부 육신적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것은 우리 안에 있는 문제들이다.

이것을 극복해야 깊은 믿음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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