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성전 회복에 대한 꿈
요한복음10:22-39절
1.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라.
*누군가의 마음을 헤알 보며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것이 인격이고, 서로의 관계에서 사랑을 이루게 하는 귀한 일이 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기다림과, 깊이 생각함과, 이해함, 그리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성도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매번 나의 얘기가 하고, 나의 힘든 일이나 부르짖는 신앙에만 머물지 말고,
종종 주님의 마음은 무엇이고, 어떠하신지를 헤아려 볼 수 있어야 한다.
*수전절에 예수님은 성전 옆의 솔로몬 행각을 오랫동안 거니셨다.(22-23)
솔로몬 행각은 당시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솔로몬 시대 성전의 흔적이었다.
왜 주님은 마카비 혁명으로 성전이 회복되고 재 봉헌됨을 기념하는 그 수전절 축제일에 솔로몬 행각을 거니셨을까?
주님은 이 땅에 진정한 성전, 진정한 교회를 세우시는 자신의 사명을 꿈꾸시며 다짐하셨을 것이다.
교회와 성도는 참된 성전을 세우시길 갈망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 시대에 복음의 영향력을 끼칠 위대한 교회에 대한 꿈과 사명을 굳게 해야 한다.
2. 참된 성전은 무엇으로 세워지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위에 참된 성전은 세워진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밝히셨고,
또한 그 증거되는 행함을 보이셨으나 믿음을 갖지 못했다.(25-26절)
그 불신의 이유는 자신들이 정한 메시아 기준과 예수님의 모습은 달랐기 때문이다.
이 땅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 위에만 세워진다.(마16:16-19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다운 행실을 통해서 참된 성전은 세워진다.
성도는 빛이 되어야 하고, 착한 행실을 나타내야 한다.
그것으로 인해 세상은 예수님을 보게 된다.
성도의 거룩한 삶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볼 수 있는 창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