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예수
요한복음10:7-18절
1. 인간 – 연약한 양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양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살았다.
자신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이 기르시는 양이라는 믿음으로 살아온 것이다.(시100:3)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목자시라고 고백했다.(시23:1)
그것은 곧 자신이 들판에 놓인 한 마리 양 같은 존재라는 고백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양은 더럽고, 우둔하고, 고집이 세고, 길을 잘 잃어버리는 짐승이다.
다윗은 자신이 바로 그런 유약한 존재임을 발견한 것이다.
이런 양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존재는 목자다.
목자의 인도와 보호를 받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존재인 양 – 바로 그런 존재가 자신임을 겸손히 고백한 것이다.
*인간은 다윗이 발견하고 깨달은 것처럼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이루며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2. 예수 – 선한 목자가 되신 분
*예수님은 연약한 양과 같은 인간의 세상에 오셔서 ‘나는 선한 목자다!’고 자신을 소개하셨다.
양 같은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고 따라야만 한다.
*예수님은 양의 문이시기에 선한 목자가 되신다.(7절)
예수님은 죄와사망 아래 있는 인간에게 구원의 유일한 문이 되신다.(9절)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분이시기에 선한 목자이시다.(11절)
예수님은 죄와 사망 아래 있는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죄와 사망에서의 구원임을 아셨다.
그래서 그것을 위해 자신이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 속죄 제물로서 죽으신 것이다.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시는 분이기에 선한 목자가 되신다.(9-10절)
영혼의 양식을 주심과, 그 사랑을 누리게 하심과 나를 아심으로 만족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