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 강이 흐르는 삶
요한복음7:37-52절
1. 나는 예수님께 설득된 삶을 사는가?
*성도의 삶은 참되고 불의가 없는 예수님의 교훈을 받고, 그 말씀에 설득을 받아 진리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되어야 한다.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분별해야 한다.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길가와 같은 상태의 신앙이 있고,
말씀을 기쁨으로 받으나 세상에서 만나는 박해나 환난으로 인해서 넘어지는 돌밭과도 같은 신앙,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내 안에서 더 자라지 못하고 마는 가시떨기 같은 신앙이 있다.
그러나 그중에는 듣고 깨달아 결실하는 좋은 땅과도 같은 성도도 있다.
*우리는 좋은 땅과도 같은 성도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위엣것을 추구해야 하고,
쉽게 상처받고 넘어지는 내 안의 돌덩이들을 버려야 하며, 재물에 대한 욕망의 가시떨기들을 뽑아내야 한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성경의 진리를 인생의 결론으로 삼아 순종함을 기쁨으로 삼으며 살아가야 한다.
2. 내게로 와서 마시라.
*초막절은 이레 동안 실로암 샘물을 길어 제단에 부으며 찬양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광야를 기념하는 초막절에 물을 길어 제단에 붓는 것은 광야 생활에서 물을 공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며,
앞으로도 그런 은혜를 기원하는 의미였다.
그리고 8일째 날에는 큰 성회로 모였다.
그때 예수님이 그 성회에 모인 무리들을 향해 외치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2-3절)
*예수님은 광야 같은 세상에서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가르치신 것이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다.
하나님을 만나야만 인간은 참된 만족을 누린다.
*인생은 늘 목마르다.
그 목마름을 예수로 채워야 세상의 것을 바라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