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요한복음6:22-33절

1. 예수를 찾으러

*자신을 왕 삼으려는 무리들을 떠나가신 예수님을 찾고자 사람들은

여기저기를 헤매다가 드디어 가버나움에서 제자들과 함께 계신 예수님을 찾고 기뻐한다.

그들은 예수님을 찾고자 열심이었던 사람들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신앙생활에 열심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자신을 찾아온 무리들을 주님은 책망하셨다.

그들이 책망을 받은 이유는,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 그로인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로 유일한 인류의 메시아가 되심을 믿고 따라야 하는데,

그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육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으로만 원하고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관심과 인간의 관심은 차이가 나는데,

우리 성도는 하나님의 관심에 나를 맞추어 예수를 따를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이다.

죄와 사망에 매인 인간을 구원하셔서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썩을 양식을 위해 살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살라!”고 가르치셨다.

우리는 이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인생의 목적이나 신앙생활의 목적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두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2. 진정한 하나님의 일

*무리들이 예수님께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고 질문했다.

그 질문에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고 대답해 주셨다.

*영생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합당한 행위는 무엇인가? 에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예수님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자로 보내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고 영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 가장 큰 일임을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