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은혜와 변화
여호수아2:1-14절
1. 들음으로 믿음의 은혜를 받은 여인(10절)
*여리고성의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역사의 소식들을 들었다.
바로 그 들음을 통해서 라합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된 은혜를 받았다.
*믿음은 들음에서 온다.(롬10:17)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을 깊고 견고하게 하기 우해서는 복음을 내 자신에게 들려 주어야 한다.
그리고 세상을 믿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복음을 전함으로 그들이 십자가 복음을 듣도록 해야 한다.(사55:2-3절)
*복음을 들어도 모든 사람들이 믿음을 얻고 순종하는 것은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들었어도 예수를 믿지 않았고, 그 믿음은 이방인들이 누리고 있다. 그러므로 듣고 믿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2. 믿음을 행함으로 증거한 여인
*기생 라합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 후, 자기들을 찾아온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보호해 준다. 이 일에 대해서 히브리서는 그의 믿음으로 칭찬하였고(히11:31), 야고보서는 그 일에 대해서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야2:25)고 칭찬했다.
이것을 볼 때 라합은 믿음과 행함이 일치된 성도였고, 믿음을 행함으로 증거한 여인이었음을 본다.
*우리의 고민은 믿음이 행함으로 이어지지 못함이다. 믿음은 반드시 행함을 통해 삶의 실제성이 되어야 한다.
*라합이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을 숨겨준 것은 목숨을 건 일이다.
그 일이 발각되면 정죄받고 죽임을 당할 일이다.
라합은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목숨을 걸고 정탐꾼들을 숨겨준다.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이제 라합은 옛날처럼 살지 않겠다는 결단을 한 것이다.
그녀는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을 위해 자기 인생을 드린 것이다.
3. 하나님께 미래를 맡긴 여인
*라합은 정탐꾼들을 보호해 준 후, 그들에게 자기와 자기 가족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믿음은 자신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그런 성도는 영생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