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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청지기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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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성 작성일 20-07-26 20:35 조회 374 댓글 0
 

하나님의 청지기로 사는가?

누가복음16:1-13

 

1. 우리가 누구인지를 기억하라.

*주님은 본문 말씀에서 계속적으로 청지기라는 호칭을 사용하시며 교훈하셨다.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1)

그리고 참된 청지기가 누구인지를 가르치셨다.

이것을 통해서 주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너희는 하나님의 청지기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인간은 이것을 잊고 살기에 방황한다.

우리는 우리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다.

*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사실을 깨닫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올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주만물과 인간의 주인이시다.

인간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에 자신을 우주의 주인으로 착각하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인간은 청지기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24:1-2)

 

2. 청지기인 성도는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 있게 처신했다고 칭찬했다.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8)

여기서 그가 칭찬받은 것은 그이 불의함이 아니다.

그가 미래를 위해 준비한 사실을 가리켜서 그것을 지혜롭다고 하신 것이다.

*주님은 불의한 청지기가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서 지혜롭게 처신한 것을 칭찬하시며, 빛의 아들들인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보다 미래를 준비함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셨다.

성도는 자신의 시민권이 하늘에 속해 있음을 알고, 땅의 것보다 위엣 것을 찾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3:20)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3:1-2)

 

3. 청지기는 물질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한다.

*세상의 물질은 불의한 속성이 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9)

물질은 가치중립의 존재지만,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물질이 수많은 죄와 불의를 일으키고, 심지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는 속성이 있는 것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8:12-14)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4:18-19)

*세상의 재물을 지극히 작은 것으로 보는 마음을 갖고 살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10)

*세상 물질이 내 주인이 되지 않는 삶을 살자.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13)

하나님은 물질 앞에 선 나를 통해서 우리의 영혼을 재보신다.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을 복으로 고백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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