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초청

(누가복음14:15-24)

1. 큰 잔치에의 초대

*한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청했다.

그 큰 잔치는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말한다. 하나님은 큰 잔치를 준비하시고 사람들을 초대하신다.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16절)

*하나님의 나라가 잔치 집과 같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에는 기쁨과 풍요, 축복과 축하와 감사가 넘치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라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에게는 기쁨과 축복, 만족과 감사가 넘친다.

*전도는 곧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 나라로의 초대다.

그런데 처음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전부 이유를 대면서 초대를 거절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초대에 세상의 이유로 인해 거절치 말아야 한다.

끝끝내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때가 있을 것이다.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21)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마22:7)

2. 다시 초청된 사람들

*처음 초대된 사람들이 핑계를 대고 다 거절하자 다시 종들을 보내 거리와 골목, 길가로 나가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과 불쌍한 사람들을 다 데려와서 잔치집을 채우라고 명한다.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21-23절)

하나님의 나라에는 어떤 사람들도 들어올 수 있고, 세상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들도 천국에는 귀한 자로 영접을 받는다.

그러나 중요한 조건은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그 잔치를 귀히 여기고 아멘하며 응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초청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응답함으로 하나님 나라 잔치의 주인공이 되자.

3. 교회는 영혼을 초청하는 곳이어야 한다.

*교회는 세상에 불신자들이 남아 있는 한 끝까지 전도하여 불신자들을 초청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 한다.

*그런데 교회가 영혼을 초청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려면 잔치집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할 기쁨과 평화, 감사가 풍성함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예표가 되어야 한다.

전도는 사명이며, 또한 교회를 잔치집으로 만드는 것도 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