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관심을 아는가?
누가복음11:41-48절
1. 하나님과의 평화에 대해서 알기를 원하신다.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님은 그 성을 바라보시며 통곡을 하셨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41절)
그 이유는 장차 예루살렘에 임할 무서운 심판을 보셨기 때문이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43-44절)
*당시 예루살렘은 유월절절기를 지키는 순례자들로 법석이고 있었고, 로마로부터의 독립을 갈망하는 열기로 가득했지만 정작 하나님과의 진정한 평화의 관계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하나님과의 평화를 이루지 못한 나라나 문명은 반드시 무너진다.
*지금 이 나라는 동성애합법화를 위한 차별금지법 추진, 낙태법 폐지...등 하나님 앞에 의롭지 못한 일들을 행하려고 아우성치고 있다.
오늘 예수님이 이 나라에 오신다면 장차 임할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보시며 통곡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평화를 위해 먼저 겸손히 예수 그리스도께 엎드리고 그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무엇인 의롭지 못한 일인지를 분별하며 살아야 한다.
2. 성전의 목적을 알기 원하신다.
*예루살렘 들어가신 예수님은 제일 먼저 성전을 찾으시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어 쫓으셨다.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45절)
주님의 관심은 다른 어떤 것보다 성전이었다는 것이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어 쫓으시며 화를 내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어야 하는데 장사하는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고 하신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46절)
*신앙생활을 장사하듯 하지 말자. 내 자신의 이익과 기득권을 욕심내지 말아야 한다.
모든 사역은 주님과의 깊은 관계가 우선이 되면서 행해야 한다. 기도가 먼저다.
3. 오직 진리에 대해서 알기를 원하신다.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주님이 하신 일은 정치적인 조직을 하고, 로마를 물리칠 계획을 세우는 일을 하신 것이 아니라 날마다 성전으로 출근하셔서 진리를 가르치셨다.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47절)
교회는 오직 순전한 복음이 선포되는 곳이어야만 한다.
*백성들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귀를 기울여 들었다.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48절)
성도가 교회에 나와 해야 할 가장 소중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다.
왜 내가 성전에 나오나? 먼저 선포되는 말씀을 가르침 받고자 하는 마음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