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다.
누가복음18:1-8절
1. 기도하고 낙심치 말아야 한다.
*주님은 언제나 기도하고 낙심치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셨다.(1절)
믿음의 성도는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만났을 때 낙심에 빠져 주저앉지 말고 그 때를 기도의 시간으로 살아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낙심을 극복하게 된다.
*‘항상 기도하라’는 말씀은 어떤 상황을 만나도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이다. 성도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항상 기도하라’는 말씀은 환경이나 문제들로 인해서 복음의 사명이나 믿음의 비전을 포기하지 말라는 가르치심이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으로 보겠느냐?’(8절)고 하신 말씀은 곧 기도하며 낙심치 않고 신앙을 지키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이다.
기도는 곧 믿음이다.
2.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한다.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무시하는 사악하고 부도덕한 재판관’이지만 자기를 계속 찾아와 번거롭게 부탁하는 과부의 청을 들어 주었다면, ‘하물며 하나님께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지 않겠느냐!’고 주님은 확신을 주신다.
곧 이 말씀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조금도 의심치 말라는 말씀이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1-32)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렵지 않고, 땅이 변하고 바닷물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려도 두렵지 않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피난처와 큰 도움이 되신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하늘이 무너지고 모든 것을 다 잃어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4)
3.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로의 부르심이다.
*주님은 ‘밤낮 부르짖으라’고 하신다.(7절)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금방 응답하시지 않고 때로는 밤낮 부르짖게 하시는가?
그 이유는 연단과 인내를 배우게 하시려 함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 살기를 원하심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시고 싶어 하신다. 이제 은혜의 품에 안겨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