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4 - 두아디라교회
요한계시록2:18-29절
1. 주님을 보라.
*우리는 늘 먼저 우리 믿음의 주이시며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줄 알아야 한다.
*두아디라교회에 대해서 주님은 자신을 ‘불꽃같은 눈과 빛난 주석 같은 발’을 갖고 계신 분으로 보여주셨다.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18절)
주님은 전지하신 분으로 모든 교회와 성도의 영혼육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시고,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분이라는 의미다.
교회와 성도는 바로 이런 주님을 늘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2. 두아디라교회에 대한 칭찬과 책망
① 칭찬
*주님은 두아디라교회의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알고 있다’며 칭찬하셨다.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19절)
그 교회는 많은 일을 했고, 성도 서로 간에 섬김과 사랑이 남다르게 크고 깊었던 교회였다.
*두아디라교회는 그런 일들이 날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교회였다.
성도나 교회는 시간이 갈수록 식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사랑과 섬김의 삶이 자라는 성장이 있어야 한다.
② 책망
*그러나 불행하게도 두아디라교회는 결정적인 일에 책망을 받았다.
그것은 자칭 선지자라고 하며 지도자 노릇하는 이세벨이라는 여인을 성도들이 용납하고 받아준 것이다.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20-21절)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갖고 잘못된 신앙의 가르침은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이세벨을 통해 들어온 신앙의 타락은 음행과 우상의 제물을 먹음으로 영적, 도덕적인 거룩성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신앙의 생명은 삶의 거룩함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살전4:3절)
3.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
*이기는 성도들에게는 만국을 다스릴 권세와 새벽별을 약속하셨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6-28절)
주님은 영원한 천국을 열어주실 역사의 새벽별이시다.
거룩한 신앙을 지킴으로 그 은혜를 입자.